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병원·대중교통 아니면 벗는다…실내마스크 '2단계 해제' 가닥
18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사를 받기 위해 찾아온 시민들을 안내하고 있다. 뉴스1 정부가 2단계에 걸쳐 단계적으로 실내 마스크 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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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아청소년과 심정지 직전, 즉각 재정 투입해야 소생
━ 나영호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장 나영호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장은 “정부가 인건비를 지원해 전담 전문의를 채용하도록 하는 것이 유일한 해결책”이라고 주장했다. [사진 경희의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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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망자 속출하는 요양병원…"옮겨갈 병상도 치료제도 부족"
경기도 A 전담요양병원에 지난 5일 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에 확진된 81세 남성이 실려 왔다. 환자는 옮겨진 지 이틀 만인 7일 사망했다. 이 병원 간호사는 “폐렴, 패혈증, 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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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 “병상 효율화 위해” 중환자 증상 있은 지 20일 지나면 격리해제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위중증 환자가 1000명에 육박하면서 국내 의료대응 체계가 붕괴 직전으로 내몰리고 있다. 정부는 코로나19 증상 발현 후 20일 경과 중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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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위중증 964명' 역대 최다, 일반진료까지 위태…차질 막을 대책은
15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.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위중증 환자가 1000명대에 육박하면서 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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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중증 환자, 일주일새 10% 늘었다…사망 97%가 60대 이상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위중증 환자가 최근 일주일 새 10%가량 늘었고, 10명 중 8명은 60대 이상 고령층인 것으로 나타났다. 사망자는 같은 기간 50% 가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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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400명 안팎’ 변함없는 코로나, 사망은 4분의 1로 줄어든 비결
23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구청 직원들과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. 뉴스1 101명→26명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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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전쟁할 수 있는 日' 물 건너가나···방역부실 몰린 아베 속사정
8일 도쿄증권거래소의 주요 주가지수인 니케이225(日經평균주가)가 이틀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전날에 비해 504.32엔(2.56%)이 높은 2만179.09엔에 마감했다고 니혼게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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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상위 "경증, 2주 뒤 중증 비율 0.7%..3~4일 관찰 뒤 시설로 보내야"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환자 10명 중 1명꼴은 무증상 상태에서 입원한 것으로 확인됐다. 경증 환자가 중증으로 발전할 확률은 극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. 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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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10만명에 중환자 병상 10개뿐···로힝야 난민 '코로나 공포'
유엔난민기구(UNHCR)는 지난 3월 25일 식수보건위생 시스템 강화와 인구 밀집지역인 도시·난민촌에 대한 구호물자 제공을 비롯한 코로나19 긴급대응을 위해 국제사회에 2억55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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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년중앙] “컵반 먹으며 코로나19 대응 근무…사명감으로 일하지만 아쉬워”
지난 2일 온라인서 사진 한 장이 논란이 됐습니다.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대구의 한 병원 간호사 식사 사진이었는데요. SNS 계정에 자신을 간호사라고 쓴 게시자는 사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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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"이대서울병원이 기준 병실 3인실, 중환자 1인실 시대 연다"
━ 인터뷰 심봉석 이화의료원장 심봉석 이화의료원장은 기준 병실 3인실 시도에 대해 환자를 위한 병원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. 내후년 2월이면 기준 병실이 3인실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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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곡 이대서울병원 '병실 환경 개선·중증질환 선도' 청사진
[김선영 기자] 이화의료원 경영진이 2019년 개원 예정인 이대서울병원의 성공적인 개원과 조기 안정화를 최우선 경영 과제로 삼았다. 심봉석 신임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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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웰다잉 법안이 갖는 의의와 숙제
윤영호서울대 의대 교수몇 주 전 어머니께서 세상을 떠나셨다. 평생 가족을 위해 희생하시다가 편안한 모습으로 임종하셨다. 어머니는 올 4월 갑작스러운 폐질환으로 죽음의 고비를 겨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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응급처치·검사·수술 논스톱 … 목포에 첫 중증외상센터
목포한국병원 권역외상센터 의료진이 뇌수술을 받은 여성 환자(64)에게 인공호흡기를 연결하고 있다. 이 환자는 20일 밤 집에서 넘어져 혼수상태에 빠졌고 21일 새벽까지 수술을 받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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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 길, 가족과 집에서 지내다 떠나고 싶은데…
세상을 하직할 때 평생을 살던 집에서 가족에 둘러싸여 눈을 감았다. 이부자리·장롱·가족 사진 등 아끼던 물품이나 추억을 기억하면서…. 10년 전만 해도 이런 모습이 그리 낯설지 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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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당신] 전국 심장수술 전문병원 성적 매겨보니
급성심근경색증은 분초를 다투는 응급 질환이다. 의료진과 병원의 시스템이 얼마나 이른 시간 내에 정확히 대처하느냐에 따라 환자의 생사가 갈린다. 이 같은 중요성을 감안해 건강보험심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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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요인터뷰] “장기 기증은 쓰러진 가정까지 일으킵니다”
수술과 수술 사이 틈을 타 이 교수에게 혹시 장기 기증을 했느냐고 물었다. “이미 10년 전 이식센터 전 직원과 함께했다”는 답이 돌아왔다. [사진=김상선 기자]고(故) 최요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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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료계폐업 장기화, ´응급실은 야전병원´
의료계 폐업에 대한 정부의 강경대응방침으로 의료계와 정부간 대화가 지연되고 폐업이 장기화국면으로 접어들면서 환자들의 고통과 불편, 불안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. 대학.종합병원은 교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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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숙아]인큐베이터 태부족 부모들은 자포자기
미숙아들이 거리로 내몰리고 있다. 미숙아들의 생명유지에 필수적인 인큐베이터 시설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. 미숙아를 낳은 부모들은 대부분 서너 군데 이상 병원을 찾아 헤매야 겨우